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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수상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대전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 중독 우수사업 경진대회’ 지역특화 부문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11월 10일 ‘중독예방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정신건강 심포지엄 및 전국 중독관리센터 우수사업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전 서구 지원센터는 작년부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성장 치유 프로젝트 라라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교와 지역사회 내 중독 예방 및 치유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황의석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청소년의 중독 문제는 더 이상 가정이나 학교만의 노력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며 “앞으로도 서구 내 학교 대상 찾아가는 예방교육과 초중고 학생을 위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여 년간 지역사회 4대 중독(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을 중심으로 예방 및 치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정신건강 증진에 공헌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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