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2회 추경예산안 9,077억 원으로 군의회 제출 민생 안정‧지역 현안과 군민 체감형 사업에 집중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5: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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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군청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창군은 기정예산보다 553억 원이 증가한 총 9,077억 원 규모의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14일 거창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의 일반회계는 487억 원이 늘어난 8,389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66억 원이 늘어난 688억 원 규모로,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에 발맞춰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정주 여건 개선과 동시에 사업의 시급성, 군민 체감도, 재정투자의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원을 배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고물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민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생 안정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분야별 투자에도 균형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장시설 건립사업, △도민체전 대비 정비사업, △거창 첨단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청년 결혼 축하금 지원, △소각시설 개선 사업, △승강기 제2 시험 타워 및 전망대 건립, △지역사랑 휴가 지원, △운수업체 유류 세액 보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경남도민 생활지원금 지급 사업,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 사업, △거열산성 진입도로 개설 등이 포함됐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이번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미래 30년을 내다보며 거창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해결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6년 제2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는 제295회 정례회에서 심의하여 의결‧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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