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국립중앙과학관 「별의별 과학특강」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15:5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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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밤하늘의 별을 헤는 마음은 누구에게나 있는 자연스러운 마음이지만, 저 멀리 밤하늘의 수많은 별을 질서 있게 관측하고 기록하는 일은 호기심과 낭만만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다. 누가, 어떤 이유로 별을 관측했을까? 이들의 관측 동기는 무엇이었을까? 어떤 관측 기술을 사용하고 발전시켰을까?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개최하는 ‘별의별 과학특강’의 7월 특강은 과학사학자 박민아 교수(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를 초청하여 「별 볼 일 있는 사람들의 역사」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민아 교수는 tvN<벌거벗은 세계사>에 출연 하여 마리 퀴리, 뉴턴 등 잘 알려진 과학자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소개하여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갔으며 <과학의 결정적 순간들>, <과학, 인문으로 탐구하다>등의 저서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천문 관측의 역사와 인물을 소개하여 한 여름 별 헤는 밤의 낭만과 지식을 더해 줄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 7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여름밤의 별을 헤아려 보러 가기 전, 필수 준비물 같은 강좌가 될 것” 이라며 “청소년들과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이낸셜경제 / 박영진 기자 you79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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