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익산시, 시민사회와 현안 논의 '소통 행정 박차'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익산시가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협력적 행정 강화에 나섰다.
익산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익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시민사회단체의 정책 제안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교육문화중심 아이행복 △전북인아이쿱생협 솜리쿱 △익산시농민회 △익산시민연대 △익산참여연대 △희망연대 등 6개 단체 대표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안건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신규 제안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안건은 △초등학생 정서심리 지원 확대 △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운영 △서동공원 저수지 데크 설치 및 모인공원 관리 강화 등이다.
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환경정책과 주거복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정책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시는 관련 제안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사회단체는 시정의 중요한 동반자이자 지역 발전의 핵심 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의 의견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도록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신문 | 파이낸셜경제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