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수면에 영향을 끼치는 커피의 놀라운 사실...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21 16: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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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쏟아지는 폭염에 쭈욱 들이키는 아이스커피의 차가우면서 쌉쌀한 쓴 맛은 정신을 번쩍 깨우고 한방에 더위를 날린다.

시원한 음료는 오아시스에서 마시는 청량한 물처럼 더위와 갈증을 최고로 해결해 주며 만족을 준다.한다.

이처럼 더운 날, 하루를 커피로 시작하고 하루의 끝자락을 커피로 마무리하는 경우 다음날 개운치 못한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일정부분 마시는 커피가 우리의 수면에 놀라운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

커피에 함유된 정신활성자극제의 역할을 하는 카페인라는 약제 성분 때문이다.

잘 쓰면 몸에 좋은 약 ,정도에 지나치면 독성이 든 약이 된다.

긍정적인 카페인의 좋은 점은 정신을 깨어나게 하고 잠을 깨워주고 적정섭취는 뼈의 골밀도를 좋게 해준다. 그러나 모든 것에는 빛과 그림자의 양명처럼 부정적인 부가적인 특성이 숨겨져 있다.

무엇이든 알고 적절하게 섭취하고 사용하면 약이 되지만 남용은 해가 되는 것처럼 커피도 그렇다.

무더위 속에 얼음이 가득 찬 아이스커피는 청량감과 각성의 효과로 머리를 깨워주는 것처럼 느끼는 것은 커피 속의 카페인의 활성화 때문이다.

커피 속의 카페인은 우리 몸에 들어와 5시간에서 6시간동안 머물다 배출된다. 하지만 그중 50% 정도는 계속 몸에 남아 우리 몸을 순환한다. 그 후 10시간이나 12시간정도 지난 후에도 1/4정도 줄어든 카페인이 우리 몸을 지속 순환하는데 이때 우리가 수면을 취해야 하는 시간이라면 뇌에서 빙글빙글 돌아다니고 있는 카페인이 잠을 청하기 어렵게 하고 깊은 잠을 자기 힘들게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커피는 수면의 질을 바꿀 수 있다고 젠쿤 박사에 의하면,
당신이 커피를 마셔도, 아니 에스프레소를 마시고 나서도 잠도 잘 들고 쉽게 깨지 않는다고 장담한다 해도 실제로는 커피 속의 카페인은 수면상태의 비REM수면의 길이를 단축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도 가장 깊이 잠들 수 있으며, 잠을 자면서 피로와 휴식을 줄 수 있는 회복과 창조시킬 수도 있는 3,4단계인 비REM수면단계를 방해받을 수 있다고 경고한다.

어떻게 진단 하냐고. 다음날 일어나서 깨지 않고 잘 잤지만 상쾌한 기분이 들지 않고 수면을 통해 재충전된 기분이 들지 않는다면 의심해 봐야 한다. 깨어 있었던 걸 기억하지 못하고 잠을 청하려 안간힘을 쓰던걸 기억하지 못하니까 이 카페인의 방해증상과 잠의 회복을 연관성을 미처 알아채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시 아침잠을 깨기 위해 한두 잔의 모닝커피를 마신다. 한잔도 아니고 두 잔의....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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