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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C·액셀러레이터·대기업·KOTRA 연계해 글로벌 사업화 가능성 점검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서울 동대문구가 운영하는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입주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Tokyo Bridge’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의 현지 창업 생태계 이해와 실질적인 협력 기회 발굴을 위해 지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추진됐다.
특히 일본 VC·CVC(벤처 캐피털, 기업형 벤처 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대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해 참여 기업의 글로벌 확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입주기업 3개사가 참여했다.
참여기업은 ▲친구하자(조성우 대표) ▲르쏘(정지윤 대표) ▲리붐(이승헌 대표)으로, 기술력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기반으로 선발됐다.
참여 기업들은 일본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테크 전시 행사인 SusHi Tech Tokyo를 방문해 일본 스타트업 생태계와 빅테크 중심의 기술 트렌드를 직접 확인했다.
이를 통해 일본 시장 내 기술 수요와 투자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진출 전략 수립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확보했다.
또한 일본 액셀러레이터인 01Booster를 방문해 투자사 대상 IR 피칭을 진행하며 현지 투자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한 데 이어, 향후 지속적인 협력과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일본 현지 액셀러레이팅, 투자 연계, 사업화 지원 등 보다 밀착된 글로벌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Shinanen Holdings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SEE/SAW를 방문하여 대기업 주도의 CVC 기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모델을 직접 경험했다.
이는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대기업과 협력해 성장할 수 있는 전략적 방향성을 제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특히 KOTRA 동경지사 방문에서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및 정책 설명을 청취했다.
2024년부터 KOTRA 지원을 받아 현지에 진출한 스타트업 NAWA(서영호 대표)와 선배 창업자 네트워킹도 진행했다.
NAWA는 SEE/SAW에 입주한 기업으로, 현지 사업 운영 경험과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시장 진입 전략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Hana Bank 동경지점을 방문해 금융 및 현지 사업 운영과 관련된 지원 방안을 논의하며,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실행 기반을 다졌다.
윤창원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 센터장은 “이번 Tokyo Bridge 프로그램은 단순한 해외 탐방을 넘어, 참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입주기업들이 글로벌 시장과 투자자를 직접 경험하며 사업화 가능성을 검증하는 실질적인 성장 기회였다”고 밝혔다.
김기현 부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청년 창업과 글로벌 진출 기반을 확대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라며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을 중심으로 지역 기반 스타트업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DDM 청년창업센터 유니콘은 대학 및 지역 기반 창업 인프라를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발굴부터 성장, 투자,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동대문구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되는 창업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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