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도민안전본부 브리핑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경상남도는 연일 계속되는 기록적인 폭염과 장기화되고 있는 가뭄 상황에 대응해 도민 건강 보호와 농·축·수산 분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지난 8월 2일 양산시 낮 최고기온이 42.5℃까지 올라 국내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도내 전 시군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또한, 올해 도내 누적 강수량이 556mm으로, 평년 강수량(853.8mm) 대비 65.1% 수준으로 도내 16개 시군이 가뭄 경계 또는 주의 단계에 진입해 있다.
???? 무더위쉼터 냉방비 긴급 지원 및 이용 편의 제고
경남도는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건강 안전을 위해 무더위쉼터(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냉방비 8억 2천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
이와 함께 시설 내 냉방기기 작동 상태를 집중 점검하고, 쉼터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개방 시간을 야간과 주말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독거노인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생활지원사와 이·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현장 순찰 및 안부 확인을 강화할 예정이다.
???? 가뭄 대응 특별교부세 확보 및 용수 공급 총력
장기간 가뭄으로 부족한 용수 공급 확보를 위해 경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가뭄 대응 특별교부세 32억 5천만 원을 지난 4일 우선 확보했으며, 용수 공급이 시급한 창원시·밀양시 등 7개 시군에 대해 신속히 교부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 11개 시군에 대해서도 행정안전부에 33억 원 추가 지원을 건의해 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시군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해서도 가뭄 대비 용수 개발과 밀양 무안·초동지구 등에 대한 가뭄 긴급 대책비로 총 98억 원을 건의한 바 있다.
???? 축산 및 수산·고수온 분야 현장 대응 강화
경남도는 고온 피해에 취약한 축산·수산 분야를 대상으로 맞춤형 재해 예방책을 적극 시행한다.
축산 분야에 대해서는 환풍기, 안개 분무시설, 면역증진제를 긴급 지원하고 지붕 살수장치 가동 안내 및 현장 지도를 강화하며, ‘축산 재해 대응 상황실’을 가동해 피해 파악과 보상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수산 분야는 고수온 특보 발표에 따라 고수온 대응 상황실을 운영중이며, 국비 3억 2천만원을 추가 확보하여 산소발생기, 차광막 등 고수온 대응 장비 지원을 확대하고, 양식어류 조기출하 및 사료량 조절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도민의 불편과 농·어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라며,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과 예산을 긴급 투입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농·수산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