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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라남도는 진도 쏠비치에서 ‘2025년 정신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를 열고 도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유공자 표창과 함께 시군 우수사례 발표,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전남도와 광역·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장흥·고흥·신안 등 3개 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공무원 3명과 민간인 2명을 포함한 총 8점의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시군 우수사례로는 여수시의 ‘여순사건 유족을 위한 프로그램인 치유의 길, 여순’, 구례군의 ‘자립을 위한 요리교실 프로그램, 내 손으로 차리는 한 끼’, 화순군의 ‘주민 축제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인 마음ː뜰 축제’, 영광군의 ‘정신건강활동가를 활용한 노인 우울 고위험군에 대한 모니터링’이 선정됐다.
또한 힐링 공연, 인문학 강연, 정서 회복 프로그램 등 일선 현장에서 수고한 정신건강 종사자들이 위로받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성과대회가 전남 정신건강 정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마음돌봄 정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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