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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철 전남도의원, 지역아동센터 현장과 머리 맞대다…지원 확대 논의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성1)이 지난 10월 27일 장성군에서 ‘지역아동센터 운영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전남지역아동센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정철ㆍ박현숙 도의원을 비롯해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 및 22개 시ㆍ군 센터장, 전남도 아동복지팀장, 전남도교육청 늘봄교육팀장 및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종사자 호봉제 급여 보존비 지원 ▲급식 조리사 인건비 지원 확대 ▲전남도 및 도교육청 주관 ‘돌봄기관 협의회’ 구성 ▲아동센터 통학차량 지원 확대 등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관련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종사자들은 “호봉제가 도입된 이후 급여 보전비가 여전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의 약 85% 수준에 그치고 있다”면서 “보전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정철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아동 돌봄의 최전선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일상과 성장을 책임지고 있다”며 “센터 종사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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