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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경험드림 성과공유회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무등홀에서 ‘제18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집중참여형’ 참가자 80여명과 함께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 사업’은 미취업 청년이 직무 적성에 맞는 일자리에서 경험을 쌓으며 급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8차례에 걸쳐 7900여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지난 8월부터 시작된 ‘18기 광주청년 일경험 드림 사업’에는 청년 400명(집중참여형 88명·자기주도형 3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집중참여형 참가자들은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지난 3개월간 쌓은 다양한 직무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독려했다. 특히 곽진규‧김건이‧박준후‧안주희 씨 등 우수활동가 4명이 무대에 올라 활동 기간 배운 점과 사업 참여 소회를 발표했다.
한 참가자는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하며 직무를 이해하고 구직 자신감도 키웠다”며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로부터 직접 배우면서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기숙 교육청년국장은 “일경험드림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시장에서 경쟁력을 얻어, 궁극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다”며 “지역 청년들이 안전하게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위해 ‘청년이 알아야 하는 주택청약, 부동산’ 강연과 해외 취업 사기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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