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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서트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8일 남부청사에서 교육구성원의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5 상호존중 학교문화 스토리 &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교육전문직원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무대에서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자율운영교’의 학교 구성원이 각자의 자리에서 실천한 존중 사례가 소개됐다.
소개된 내용은 ▲(학생) 학교생활 속 실천 경험 ▲(학부모) 학부모회 활동을 통한 확산 노력 ▲(교사) 교육과정에서의 실천 등이다.
행사는 단순 발표와 공연을 넘어 청중이 직접 소통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상호존중 학교문화 캠페인송 공모’ 수상자가 무대에서 직접 노래를 선보였고 이어진 ‘상호존중 토크’에서는 패널과 청중이 함께 학교 현장 적용 방안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존중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존중은 혼자가 아닌 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때 지속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존중이 일상에서 실천되는 학교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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