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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9동 주민자치회가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화성특례시 동탄9동 주민자치회는 3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신면 포도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도농상생 실천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동탄9동 주민자치회 위원과 주민들은 포도 재배에 필요한 포도순 따기 작업에 참여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화성특례시는 신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도농복합도시로, 도시와 농촌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은 지역 상생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다. 이에 동탄9동 주민자치회는 단순한 일손 돕기를 넘어 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 공동체의 연대를 강화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봉사활동을 마친 뒤에는 농장주와 간담회를 열어 서신면의 농업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활동이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연안 동탄9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업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다양한 도농 교류사업을 추진해 지역 상생과 주민자치의 가치를 더욱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오정임 동탄9동장은 “이번 활동은 주민자치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을 실천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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