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 준비, 비상방역체계 운영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06 17: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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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귀포시는 여름철 감염병 증가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부터 9월까지‘하절기 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하절기는 기온과 습도의 상승으로 병원체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과 레지오넬라증의 발생 위험이 높고, 가정의 달 5월에는 각종 단체 모임과 국내·외 여행이 늘면서 집단 감염에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서귀포시는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여 감염병 집단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24시간 업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민간대행 전문 소독업체가 협력하여 주·야간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의 레지오넬라증 환경 감시도 실시한다.

특히 9월부터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경기장 주변을 집중 방역할 예정이며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위한 홍보도 적극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절기는 감염병 확산이 쉬운 시기인 만큼, 시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 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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