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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양군, 생활인구 확대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단 보고회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청양군은 30일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 및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와 연계한 ‘관광도시 조성사업 추진단’(단장 윤여권 부군수)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실적 및 연말까지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3대 전략목표(▲관광수용태세 개선 ▲관광인프라 구축 ▲생활인구 확대) 분야별 45개 세부과제의 추진 상황이 공유됐다.
관광수용태세 개선 분야에서는 관광지 안내표지판 7개소 정비, 주요 관광지 무인계측기 설치, 맞춤형 관광코스 21개 확정 등 관광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반 정비가 이루어졌다.
관광인프라 구축 분야에서는 오는 11월 14일 개관을 앞둔 칠갑타워 및 수상보행교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해 개최된 청양고추·구기자축제와 민관협력형 관광콘텐츠 운영을 통해 약 10만 7천여 명이 청양을 방문한 것으로 보고됐다.
생활인구 확대 분야에서는 금강변 파크골프장에 약 1만 2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이 중 2천 2백여 명이 스포츠 활동을 목적으로 청양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추진단은 부서별 실적과 연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실적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보완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각 부서의 역할이 명확히 나타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힘써달라”며, “특히 11월 개관을 앞둔 칠갑타워 시설의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관광객 유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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