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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성군, 지속가능한 충남 도시계획 방향 모색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청남도와 홍성군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홍성군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5회(2025년 하반기) 충청남도 시·군 도시담당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협력회의’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순환개최하는 도시계획 관련 대표적인 회의로 2000년부터 현재까지 45회에 걸쳐 개최됐으며, 올해는 국토교통부, 충청남도 관계자 및 각 시·군 도시담당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과 충남의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공무원 소양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역할과 윤리의식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비사업의 이해’를 주제로 최근 도시정비 정책과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도시계획 관련 제도 개선 및 규제개혁 방향을 공유하고, 각 시·군의 현안사항과 정책건의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되는‘제3회 홍성 글로벌 바비큐페스티벌’에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축제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져 협력회의의 의미를 더했다.
이에 홍성군 김선진 도시과장은 “이번 회의가 도시정책의 방향을 다시 점검하고, 도내 각 시·군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며,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등 복합적인 도전 속에서도 충남의 도시들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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