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63만 인파’ 이순신 축제 열기 뚫고 ‘꿈의 스튜디오’ 공모사업 최종 선정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시각예술교육 사업 ‘꿈의 스튜디오’ 신규 거점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성과는 약 63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아산 성웅 이순신축제'라는 대규모 행사를 준비하는 긴박한 일정 속에서도, 지역문화팀이 직접 제안서 작성과 PT 심사까지 발로 뛰며 얻어낸 '피와 땀'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꿈의 스튜디오’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시각예술교육을 지원하는 국가 공모사업으로, 지역 기반의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아산문화재단은 이번 선정을 통해 향후 최대 5년간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은 5개년 연속 지원 구조로, 1~3년차에는 연간 1억 원씩 총 3억 원, 4~5년차에는 연간 최대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이를 기반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중장기 예술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교육 여건 개선과 문화예술 교육 수준 제고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은 회화, 미디어, 조각, 설치 등 4개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형 시각예술교육으로 추진되며, AI 및 미디어 기반 창작 방식을 접목해 참여자의 창의성과 감각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참여자의 50%를 장애인 및 취약계층으로 구성하고, 주 대상 역시 장애 아동·청소년으로 설정해 장애·비장애가 함께하는 포용적 예술교육 모델을 운영한다.
특히 기존 시각예술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온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장애 유형을 반영해 감각 중심의 확장된 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7월 중 ‘재능 발굴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해 프로그램 완성도를 점검하고, 정규 프로그램은 8월부터 시작된다.
대표예술가 김가을 작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예술교육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갖춘 ‘예술아우름’과 ‘아산시 장애인복지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아산문화재단 관계자는 “AI와 미디어를 접목한 융합형 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포용적 교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