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동광동, 하절기 취약계층 굿모닝 안부확인 사업 추진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17: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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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중구청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중구 동광동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기 위해 7월 한 달간 ‘하절기 취약계층 굿모닝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초수급자 중 생계급여 수급자 257명과 주거급여 수급자 326명 등 총 583명의 1인 가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복지통장과 대학생 행정체험 근로자 등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안부확인을 실시한다.

특히 찾아가는 복지팀은 위기징후 발견 시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석호열 동광동장은 “이번 안부확인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여 취약계층 보호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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