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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 구․군 민방위 비상 대비 분야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남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도 구·군 민방위 비상 대비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2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거둔 성과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비상 대비 및 통합 방위 분야 △민방위 분야 △기타 등 총 3개 분야, 28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비상 대비 태세와 통합 방위 태세 확립 정도, 민방위대 운영 효율성,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및 확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남구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2025년 충무훈련에서 16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드론 공습 테러 대비 시범훈련을 실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국공립어린이집 생활 민방위 교실, 생활 안전 체험 교실 운영, 민방위 대피소 찾기 부스, 민방위 퀴즈 골든벨 등 주민들의 비상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한 점도 인정 받았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방위 비상 대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유사시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갖추고, 각종 재해·재난은 물론 국가비상사태에도 주민의 안전을 지켜낼 수 있는 튼튼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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