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주민세 고지서로 알짜배기 구정 홍보…주요 관광·문화 콘텐츠 알린다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4 1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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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주민세 고지서로 알짜배기 구정 홍보…주요 관광·문화 콘텐츠 알린다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북구는 8월 주민세 납부 기간을 맞아 주민세 고지서를 활용해 민선 9기 구정목표와 북구의 주요 관광·문화 콘텐츠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북구는 매년 8월 전 세대에 발송되는 주민세 고지서를 적극 활용해, 구민이 일상 속에서 주요 정책과 지역 축제를 친근하게 접하고 자연스럽게 구정 참여로 이어지도록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홍보는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기존 주민세 고지서를 활용하는 알뜰한 행정 방식으로 추진된다. 고지서 앞면에는 구정목표인 ‘구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북구’를 게재하고, 뒷면에는 ‘굿포유 다이닝’과 ‘낙동독서대전’ 홍보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담아 주민들이 고지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굿포유 다이닝'은 구포시장과 K-로컬푸드 요리 체험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이며, ‘낙동독서대전’은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과 전시·공연이 어우러지는 북구 대표 독서문화축제다.

북구는 약 9만 7천 명의 주민세 고지서 우편발송 대상자에게 알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대단위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에도 고지서를 활용해 주민 생활에 유용한 정책과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안내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주민세 고지서는 관내 대부분의 세대에 전달되는 만큼 구정을 일상에 스며들게 하고 홍보 파급력이 매우 큰 행정 매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과 지역 행사를 쉽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주민세 고지서를 다각도로 활용해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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