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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에 태어나, 해녀로 산다」 사진전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영도구는 일본 쓰시마시와의 우호교류 40주년을 기념해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3개 섬 해녀들의 삶과 역사를 담은 공동기획 사진전 ‘섬에 태어나, 해녀로 산다 - 영도·쓰시마·제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도구와 쓰시마시의 교류 4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제주해녀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과 제주해녀박물관 개관 20주년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도·쓰시마·제주 세 지역의 공동 역사 자산인 해녀문화를 통해 한일 간 해양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해녀문화의 역사적·문화적 보존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전시는 제주해녀박물관과 쓰시마시박물관, 영도해녀문화전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제주해녀박물관에서는 5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 쓰시마시박물관에서는 5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도해녀문화전시관에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내용은 3개 지역 해녀들의 강인한 삶과 역사, 지역 간 교류의 흔적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로 구성되며, 각 기관이 10점씩 출품한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국경을 넘어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온 해녀들의 숭고한 삶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영도구와 쓰시마시가 40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실질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무료로 운영되며, 각 전시관을 찾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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