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인명피해 제로화’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점검

김지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9 18: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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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 ‘인명피해 제로화’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대책 점검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대구 서구는 지난 28일, 부구청장 주재로 관계 부서가 참여한‘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민 안전 확보를 위해 종합대책을 집중 점검했다.

서구는 올해 최우선 목표를 ‘인명피해 제로화’로 설정하고, 산사태·하천 재해·지하 공간 침수 등 여름철 빈번히 발생하는 3대 유형의 취약지역에 대한 통제 기준을 마련해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한 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극한 호우 발생 시 대피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우선 대피 대상자로 지정하고 이들을 지원할 주민 대피지원단 구성을 완료했으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피 지원단, 대피 대상자 간의 연락 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게 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호우와 강풍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하여 ‘안전사고 취약지 긴급 점검’을 실시해 절개지와 옹벽 등 33개소에 대한 안전 점검을 완료했으며, 반지하주택을 월 1회 이상 점검하고 거주민 비상 연락망을 수시로 정비하는 등 실질적인 예방 조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성웅경 부구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 재난이 잦아지고 있다.”라며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모든 분야에서 철저한 대비 태세와 빈틈없는 점검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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