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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구본호 부산남구문화재단 대표이사, 서정인 유엔기념공원관리처 관리처장, 이섬근 KNN경남본부 문화사업국 국장, 최장락 부산미술협회 이사장, 나용승 부산남구문화원 원장, 이홍길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회장, 오은택 부산남구청장, 김철 부산남구문화재단 이사장, 박수영 국회의원, 서성부 부산남구의회 의장, 박미순 부산남구의원, 박경숙 부산남구의원, 고선화 부산남구의원, 이종현 부산남구의원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지난 10월 31일 남구청 앞 구민광장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문화예술인, 재단 이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재단의 성공적인 첫 출발을 축하했다.
출범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설립 추진 경과보고 △축사 및 출범사 △비전 선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남구는 2023년 재단 설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타당성 검토를 거쳐 시(市) 설립심의위원회 통과, 포럼 개최, 조례 및 정관 제정, 임직원 임명과 설립등기 등의 행정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전문 문화행정기관으로서 지역문화 발전과 주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들과 유기적인 협력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남구만의 특화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남구’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부산남구문화재단의 출범은 남구만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주민의 일상에서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철 이사장은 “문화정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여, 주민의 문화복지가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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