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충남 종합계획 수정계획 핵심과제 도출 워크숍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청남도가 2040년까지의 장기 발전 방향을 새롭게 정립하는 대장정에 나섰다.
충남연구원(원장 전희경)은 20일 베스트웨스턴호텔 세종에서 '충청남도 종합계획 수정계획(2028~2040) 핵심이슈 발굴 워크숍'을 개최하고, 도의 미래 방향을 좌우할 분야별 핵심과제 도출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충청남도 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 제6조 및 제13조에 근거한 도 단위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제5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26~2040)을 지역 차원에서 구체화하는 동시에, 충청남도 지역개발계획·내륙 및 서해안권 발전종합계획 등 각종 공간계획을 아우르고, 도내 15개 시·군의 기본계획 등 하위계획에 발전 방향과 기준을 제시하는 뼈대 역할을 한다.
이번 충청남도 수정계획(2028~2040)은 단순한 기존 계획의 수정·보완이 아니다.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 속에서 충남도가 추구해야 할 발전 목표와 전략, 공간구조, 교통·물류·정보통신 기반시설, 자원 및 환경 관리, 토지 이용, 그리고 주거·문화·관광·재난안전·범죄예방에 이르는 생활 전반의 청사진을 새롭게 그려내는 작업이다. 연구기간은 1차년도(2026.04~12)와 2차년도(2027.01~12)에 걸쳐 총 2년간 진행된다.
충남연구원은 이번 종합계획 수정계획 수립 연구의 주관기관으로서 도의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맡았다.
이번 워크숍은 수도권·지방의 역학 변화, 기후·에너지 전환, AI·디지털 전환, 인구구조 변화 등 거대 전환의 물결 속에서 충남이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핵심이슈(Core Issue)를 분야별로 발굴하고, 이를 2년의 연구 과정에서 구체적인 정책과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출발점이다.
충남연구원의 각 분야 수석·선임·부연구위원 등 전문 연구진이 총출동해 도시 및 농촌, 기반시설, 산업 및 관광, 복지 및 안전, 균형성장, 환경 등 6개 분과 총 16개 주제 발표를 통해 자체 진단 결과를 발표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외부 전문가는 물론 충남도 균형발전국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충남의 현안을 검증하고 심화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은 “충청남도는 수도권과 인접하면서도 독자적인 산업·문화·환경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내륙 농생명 혁신거점, 국가 핵심 제조업 클러스터, 대전·충북·세종과의 초광역적 협력 등 복합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충남연구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충남이 직면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충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장 현실적으로 제시해 충남도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높아지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