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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관위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하여 한층 발전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국민을 화합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선관위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9회 지방선거와 14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빈틈없이 철저히 준비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것이며, 공정선거참관단을 전국으로 확대·운영하여 선거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딥페이크영상을 이용한 선거운동 등 선거질서 훼손 행위는 단호하게 대응할 것임.
●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현을 위해 유권자가 필요한 선거정보를 쉽게 접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하겠음.
● 차질 없는 선거관리를 위해 정부, 사회 각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하며 여러 선거의 원활한 관리를 위해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양해를 부탁드림.
● 이번 선거가 한층 발전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모든 국민을 화합으로 이끄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관위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다가오는 6월 3일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됩니다. 내일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운동도 시작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시·도지사와 교육감, 시장·군수·구청장과 지방의원까지 모두 4,227명의 지역일꾼을 직접 뽑게 되며, 14개 지역에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르게 됩니다.
지방선거는 나와 이웃을 위한 ‘동네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며, 우리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지방선거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 정치가 국민에게 귀 기울이고, 선거를 통해 한층 발전된 지방자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과 그간 안정적으로 지방선거를 관리한 경험을 바탕으로,‘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정신의 실현을 위해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 한 분이 받는 투표용지가 7장에 이르며,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까지 함께 치러지는 지역은 최대 8장까지 투표용지를 받게 됩니다.
전국에서 많은 유권자가 동시에 참여하는 선거가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회 각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필요합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선거를 절치부심의 심정으로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종류의 선거가 동시에 실시되는 과정에서 다소의 불편이 예상됩니다. 원활한 선거관리를 위하여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올해에도 학회를 통하여 일반 국민이 참여하는 공정선거참관단을 전국으로 확대·운영하는 등, 주요 선거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여 불필요한 오해나 의혹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딥페이크영상을 이용한 선거운동 등 선거질서를 훼손하는 행위에는 단호하게 대응하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대로 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의 실현을 위하여 유권자 여러분께서 필요한 선거 정보를 쉽게 접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충실히 지원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 한 분 한 분의 의사가 오롯이 선거결과에 담길 수 있도록 법과 원칙에 따라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할 것입니다.
지역의 미래를 누구에게 맡길 것인지, 어떠한 정책이 우리 동네를 더 살기 좋게 만들 것인지 현명하게 판단하여 주십시오.
이번 선거가 우리 사회의 갈등과 반목을 넘어 모든 국민을 화합으로 이끄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선거관리위원회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5.20.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노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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