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금천구의회, 제262회 임시회 개회… 생활밀착 의정 본격화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18: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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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두·이은영 의원 5분 자유발언
▲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전경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금천구의회는 21일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8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금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6년도 주요업무를 점검하고, 제도 개선에 착수하며,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밀착형 변화에 초점을 맞춘 의정활동을 본격화한다.

한편, 본회의 개의에 앞서 도병두 의원과 이은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도병두 의원은 “의회는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는 곳이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의정활동은 중단되어서는 안 된다”,“주민이 바라는 것은 끝까지 주민의 편에서 책임을 다하는 의회”라며 의회 정상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는 집행부와 의회가 경쟁하는 구조가 아니라 주민을 위해 함께 일하는 제도”라며 “행정사무감사와 조사를 통해 구정을 꼼꼼히 점검하되, 비판을 위한 비판이나 견제를 위한 견제는 지양하고, 필요한 정책은 발전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개선하는 책임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은영 의원은 의회 정상화와 상생·협치를 강조하며 회의에 불참 중인 의원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의원연구단체에서 보여준 동료 의원들의 정책 열정이 본회의와 상임위원회에서도 이어져야 구민 삶의 변화로 이어진다”며 ▲본회의·상임위 참여 ▲회의장 내 토론을 통한 이견 조율 ▲의회 정상화를 위한 동참을 제안했다. 이어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권한뿐 아니라 책임도 끝까지 감당하겠다”며 “소수 의견을 경청하고 모든 의원의 의정활동을 존중하는 가운데, 정쟁보다 정책과 성과, 대립보다 협력을 우선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고성미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0대 금천구의회는 구민의 삶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마음을 잇는 공감 의회가 되겠다”며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고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실천해 구민이 변화를 체감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임시회는 앞으로 4년간 제10대 금천구의회의 방향을 세우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특히 행정점검 및 제도개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통해 민선 8기 구정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반복되는 문제의 원인을 찾아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4개 특별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위원장 유지영, 부위원장 박대웅
윤리특별위원회 : 위원장 유지영, 부위원장 정문교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 위원장 도병두, 부위원장 이은영
행정점검 및 제도개선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 위원장 도병두, 부위원장 유지영

금천구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및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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