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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대 인천시의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 첫 운영 생성형 AI로 여는 스마트 의정…공부하는 의회 본격 출발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제10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의원의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연수를 정례화하고, '의정 역량 강화의 날'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인천광역시의회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의정 역량 강화의 날'로 지정해 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은'지방자치법'과 '인천광역시의회 의원 교육연수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정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공부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제1회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은 7월 23일(목) 인천광역시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생성형 AI 활용 스마트 의정업무'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강사교육협회 김진희 협회장이 맡았다. 김 협회장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지방의정연수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공공기관과 지방의회에서 생성형 AI 실무교육을 진행해 온 전문가로, 실제 의정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보조강사 2명이 함께 참여해 의원들이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운영했다.
▲AI 최신 동향 및 의회 적용 방향 ▲AI를 활용한 예산서·결산서 분석 ▲행정사무감사 질의서 작성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예산서와 결산서의 집행잔액 및 불용액을 신속하게 분석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활용할 질의서 작성 기법을 익혔다.
또한, AI가 생성한 정보에 대한 사실 확인(Fact Check)의 중요성과 공공기관에서의 안전한 AI 활용 방안도 함께 공유하며 실무 활용 역량을 높였다.
아울러, '의정 역량 강화의 날'은 매월 의정 일정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오는 8월에는 SNS 활용 의정활동 전략, 9월에는 예산안 심사 기법(군·구의회 합동교육), 10월에는 행정사무감사 기법, 11월에는 4대 폭력 예방교육, 12월에는 장애인식 개선 및 아동권리교육 등을 실시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공직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박종혁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제10대 인천광역시의회는 의원 교육연수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정례 교육으로 운영하여 '공부하는 의회'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생성형 AI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스마트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정책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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