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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소방서, 화재 현장 인명대피 유도한 경산경찰서 직원 2명 표창 |
[파이낸셜경제=김지훈 기자] 경산소방서는 22일 화재 현장에서 적극적인 인명대피 유도 활동으로 인명피해 예방에 기여한 경산경찰서 중앙파출소 소속 장정필 경위와 김기종 경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두 경찰관은 지난 7월 5일 오후 2시 36분경 경산시 대평그린빌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출동해 주민들의 신속한 대피를 유도하며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당시 13층 발화 세대에서 다량의 연기가 분출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두 경찰관은 13층부터 15층까지 각 세대를 직접 확인하며 문을 두드리고 전자호루라기를 사용해 화재 발생 사실을 알렸다. 특히 화재경보음을 듣지 못했거나 스스로 대피하기 어려운 노약자 등 주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적극 유도하며 인명피해 최소화에 힘썼다.
이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현장 대응은 화재 상황에서 주민들의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했으며, 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인명 검색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됐다.
김난희 경산소방서장은 "위험을 무릅쓰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피를 유도한 두 경찰관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과 경찰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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