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의 하루가 세종의 내일을 만들었습니다."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2 19: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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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 2026 세종시 사회복지사대회 기념촬영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2026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사대회 및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스무 번째를 맞은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 당신의 하루가 세종의 내일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세종지역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단체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30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해 유인호 세종시의회 부의장, 정석왕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송승호 충청대학교 총장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사회복지사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사회복지사 선서,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세종영재어린이집 원아들의 순수하고 맑은 오프닝 공연이 펼쳐지며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대회사와 축사,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종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들에게는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 세종시의회의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세종경찰청장 감사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등이 수여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부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스무 번째 사회복지사의 날은 단순히 숫자를 기념하는 날이 아니라,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주고 삶의 희망을 이어준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날"이라며 "사회복지는 예산을 소비하는 정책이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투자이며, 사회복지사에 대한 투자는 결국 시민의 삶과 세종의 미래에 대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지는 제도가 만들지만 희망은 사람이 만든다. 그리고 그 희망의 이름이 바로 사회복지사"라며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앞으로도 현장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권익 보호와 처우 개선, 전문성 향상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상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축사에서 "복지 현장에서 시민 한 분 한 분을 내 몸의 상처처럼 섬세하게 대하는(시민여상) 사회복지사의 노고 덕분에 세종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사회가 진정한 선진국으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남을 돕는 이들부터 존중받아야 한다“며,”시정에서도 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유인호 세종시의회 부의장 역시 축사를 통해 시의회를 대표해 복지 현장의 파수꾼 역할을 해주는 모든 사회복지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시의회 차원에서도 복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함께 만드는 희망, 세종시 사회복지사'라는 문구가 적힌 응원 피켓이 물결을 이루며 사회복지사들의 연대와 자긍심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행사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은 서로를 향한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다시 현장으로 돌아갈 새로운 다짐을 함께 나눴다.

또한 한국영상대학교 공연팀의 감동적인 축하무대와 다양한 문화공연은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큰 박수를 받았고, 행사 마지막 경품 추첨까지 웃음과 감동이 이어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 복지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조상호 시장 표창은 신흥사랑주택 실버복지관 이심교 팀장, 세종우리협동조합 사랑드림센터 현승미 팀장, 세종도덕노인지원센터 백현정 팀장이 수상했다.

▲안신일 시의회의장 표창은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변은실 센터장, 세종우리요양원 유병윤 시설장, 영명보육원 이재호 팀장, 아이엠종합상사 임은경 대표,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정윤태 부회장이 받았다.

▲국회의원 표창은 세종시시각장애인지원센터 손흥숙 주임, 세종영재어린이집 윤재은 보육교사, 대평공립지역아동센터 장희경 선임생활복지사, 평안의집 한미희 원장에게 수여됐다.

▲세종경찰청장 감사장은 세종YWCA 성인권상담센터 진숙 센터장이 수상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은 재가복지센터 유다원 장은경 팀장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세종시협회 민길례 사무처장이 받았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봄날재가복지센터 박명옥 센터장,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박주안 사무처장,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장은정 부회장 및 채미선 과장이 각각 수상했다.

끝으로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세종영재어린이집 손성실 원장, 종촌공립지역아동센터 박정현 생활복지사, 세종우리협동조합 장애인활동지원 드림라온센터 이은명 과장에게 돌아갔다.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 김형유 사무처장은 "이번 기념식은 지난 20년 동안 시민 곁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들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새로운 20년을 함께 준비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사회복지사가 존중받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 사람의 따뜻한 손길은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한 사람의 삶은 결국 도시의 미래를 바꾼다.

제20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사들의 땀과 헌신이 세종시의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감동의 무대로 기억됐다.

앞으로도 세종시 사회복지사들은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희망을 이어가며, 더 따뜻한 공동체와 더 행복한 세종을 만들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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