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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청년창업마루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고성군은 지난 1월 10일 군청 회의실에서 ‘청년로컬 콘텐츠 전문가 발굴 프로그램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고성군에서 한 달 살기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강북청년창업마루와 협력하여 강북구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고성군의 자원을 융합해 새로운 로컬 콘텐츠 모델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콘테스트에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지역 기반 콘텐츠를 발표했으며, 심사에는 전철수 부군수, 엄경환 청년마을 ‘곁마을’ 대표, 박경은 다드림 세비촌 사무국장 등이 참여하여 창의성, 실행 가능성, 지역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는 고성군과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만나 지역 문제 해결과 로컬 브랜드 가치 제고 방안을 함께 모색한 자리로, 참가자들은 고성의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구상을 선보였다.
고성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행정의 실행력과 결합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고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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