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물을 여덟 잔을 마실 필요가 없는 이유...몸이 알려준다

김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1-07-13 19: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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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물을 여덟 잔을 마실 필요가 없는 이유...몸의 사인에 따르면 된다 



대부분 매일 여덟 잔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건강 법칙을 기억하고 누군가는 이러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러한 오래된 규칙이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의문을 갖기도 전에 우리는 실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몸에 좋은 건강한 습관이라는 이유 때문에.....



하지만 테드리스트 젠 군터 박사의 강연에 의하면 이것은 잘못된 이야기라고 한다. 신장의 시스템 균형 유지하는 놀라운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갈증이나 탈수가 올 때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지에 대해서도 알려줬다. 젠 군터 박사는 우리의 일부는 실천하고 있는 하루 여덟 잔의 물을 마시는 습관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했다.



젠 군터 박사의 말에 따르면 이것은 피부를 맑게 해주거나 정신을 맑게 해주지 못할뿐더러 활기차게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한다. 단도직입적으로 그저 소변만 많이 보게 할 뿐이다라고.

신체의 생물학적 작동을 이해하기 보다 잘못된 정보로 습관이 형성되는데 몸의 작동방법을 이해하게 된다면 과대광고나 유사광고에 현혹되는 일이 없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에 대해 이해함으로써 우리 삶은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다.

하루 여덟 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에 대해 충격적인데 TV광고나 기사에서 말도 안 되는 정보라고 잘라 말한다.

왜냐하면 우리 몸 스스로 언제 물을 마실지 알려주는데 그것의 역할을 하는 것은 갈비뼈 밑에 있는 콩을 닮은 신장이다.



대부분 신장의 역할을 노폐물을 제거하거나 필터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신장의 역할은 우리 몸의 액체와 화학물을 포함한 모든 것들을 정교하게 균형을 이르게 하는 환경이 필요한데 이때 이 균형을 맞출 때 신장은 중요한 여러 역할을 하게 된다.

혈액이 신장을 통해 나가고 먹는 것, 마시는 것, 주변 온도, 운동량을 포함한 모든 것에 신장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때 신장은 네프론이란 백만 개의 작은 구조물과 함께 신경계와 다양한 호르몬, 액체, 염기와 함께 다른 물질의 수치를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군 젠터 박사는 이때 네프론은 컨베이어벨트의 노동자처럼 나트륨, 포도당, 혹은 설탕, 칼슘, 아미노산, 물같은 물질을 추가하거나 제거하면서 몸의 균형을 맞춘다.


이러한 물질의 수치가 높아지거나 낮아지면 몸에 해로울 수 있는데 이때 신장은 이 물질들의 수치를 알맞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신장은 필요하지 않는 물질을 소변의 형태로 배설되게 한다.

그럼 하루 여덟 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 건강에 합당한 조치일까? 단연코 아니라고 한다.


신장의 기능이 과도한 물을 마시는 것으로 향상되지 않기 때문인데 만약 땀을 많이 흘려 혈액에서 수분을 잃어가고 있다면 신장은 혈액량을 조금씩 감소하고 혈액에 염기성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되면 소변의 농도를 높여서 더 많은 물을 혈액에 흡수시키게 한다.

이때 신장이 소변에서 재 흡수할 수 없을 만큼 액체가 부족한 것을 알게 되면 이때 비로소 우리는 목이 마르게 되어 물을 마시라는 신호를 받게 된다.


목마름의 강도가 점점 더 강해지면 탈수 현상까지 오게 되지만 그전에 어떻해든 물을 찾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고 갈증을 해소하게 된다.


이렇게 신장은 우리 몸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 신호를 보내고 균형을 맞추게 하는 역할이다. 하루에 여덟 잔의 물을 마시지 않아도 되는가? 그렇다이다.


그럼 물은 얼마나 마셔야 하는가? 군 젠터 박사에 따르면 간단하다. 정해진 양은 없으며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면 된다. 우리가 먹고 마시는 모든 것에 수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몸의 내부에서 갈증에 대한 신호가 온다면 여덟 잔의 물을 마셔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고 그냥 신호에 따라 마시면 된다. 자신의 몸의 신호를 믿으면 된다.

 

 

파이낸셜경제 / 김윤정 기자 goinfomak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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