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성료

김예빈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19:5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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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는 29일 꽃나루공원에서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개최해 주민편익 서비스 및 체험행사와 김종훈 동구청장이 자원봉사자 및 행사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꽃나루공원에서 ‘방어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일곱 번째로 진행됐으며,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주요 서비스로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나무 도마 수선), 주민 체험(외국인 주민과 함께하는 문 화체험, 반려 식물 키우기 체험, 플레이팅 나무 도마 만들기), 건강 관리, 구정 홍보, 생활경제, 생활안전, 구민 고충 상담, 동 특화사업(미니 슬도낚시터 게임) 등이 열렸다.

특히,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하는 ‘찾아가는 구민 고충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서비스도 많이 있어서 좋았다’, ‘집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다음 ‘남목1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는 11월 5일 옥류공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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