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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 진행 모습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예산군은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지난 24일 예산읍 봉대미숲 일원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새로 개장한 봉대미숲 식생 복원지에서 열렸으며, 군민과 참여자들에게 올바른 숲 가꾸기 실천 방법을 알리고 건강한 산림 조성의 중요성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군과 충남도 산림자원과, 예산군산림조합 관계자 등 약 12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산림조합에서 국산 나무(목재)로 만든 우드칩을 활용한 수목 주변 덮기 작업과 쓰레기 수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며 산림 관리에 힘을 보탰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숲은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체험행사가 지속가능한 숲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의 산림 보전 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참여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봉대미숲은 예산읍 예산리 1-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중앙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숲속 황톳길 조성, 운동기구 교체 등 환경 정비를 거쳐 지난 10월 1일 전면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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