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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대학생 AI 자율주행 경진대회 수상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이 ‘2026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미래차·인공지능(AI)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은상 2개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10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렸으며, 전국 11개 사업단에서 19개 팀이 참가해 AI와 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겨뤘다.
전남대에서는 미래차 부트캠프 사업단 소속 2개 팀과 인공지능 부트캠프 사업단 소속 1개 팀 등 총 3개 팀이 출전해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미래차 부트캠프 사업단(사업단장 이천환 교수)에서는 미래모빌리티학과 자율주행 동아리 학생들로 구성된 IAM2팀과 IAM3팀이 출전해 나란히 은상을 수상했다. 두 팀은 AI 기반 데이터 처리와 센서 인식, 자율주행 알고리즘 및 차량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선보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인공지능 부트캠프 사업단(사업단장 김경백 교수)에서는 미래모빌리티학과와 인공지능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연합팀 MOAI가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로 다른 전공의 학생들이 AI와 차량제어 기술을 융합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전공 간 융합교육의 성과를 보여줬다.
이번 대회는 자율주행 트랙 완주뿐만 아니라 주차, 장애물 회피, 횡단보도 인식 및 대응 등 실제 자율주행 환경을 모사한 다양한 미션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의 AI 알고리즘 설계 능력과 센서 활용, 차량 제어 및 시스템 통합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남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3개 팀이 모두 수상한 것은 학생들이 교육과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온 AI·자율주행 기술 역량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특히 미래모빌리티학과와 인공지능학부 간 융합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미래차와 AI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 대회는 전국 40여 대학이 참여하는 부트캠프 사업단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로 전남대학교 미래차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단은 28년도 대회를 주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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