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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정현안회의에서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발언하고 있다.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남양주시(시장 최현덕)는 16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서 민선9기 첫 시정현안회의를 열고, 회의 전 과정을 시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이날 처음 운영한 ‘현장시장실’과 연계해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시는 기존 간부회의를 ‘시정현안회의’로 개편하고 정책이 논의되고 추진되는 전 과정을 시민에게 공개하며 시민과 시정 운영 과정을 공유하는 시민주권시대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는 현장 소통과 시민 참여를 중시하는 최현덕 시장의 시정 철학이 반영된 행보다.
최 시장은 취임 이후 주요 기관 방문과 민생 현장 점검을 이어오며 현장 중심의 시정을 강조해 왔다. 이날도 ‘시장 좀 만납시다’를 진행해 진접읍 지역 현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진 시정현안회의에서는 부서별 중점 현안과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아울러 시민 생활에 밀접한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일 잘하는 지방정부’ 구현을 위해 △간부 공무원의 정책·미래 동향 학습과 인사이트 공유 △비효율적인 업무 개선과 원팀 행정 강화 △3대 메가프로젝트와 미래대응기금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폭염·호우·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최현덕 시장은 “시정이 논의되고 추진되는 과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것이 시민주권시대에 걸맞은 행정”이라며 “관행보다 실행, 형식보다 성과를 앞세워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매월 1일 시정현안회의를 정례적으로 열고 회의 전 과정을 생중계해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요 정책의 추진 상황을 시민과 공유하고,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중심의 시정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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