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2026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 성황리 개최

박영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22: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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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북구는 서부산권 일자리 창출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 강서구청역 일원에서 강서구, 부산북부고용노동지청과 공동으로 개최한 ‘2026년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가 성황리에생활 현장 속 찾아가는 복지 한마당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생산, 물류, 주조, 영업 등 다양한 분야의 부산 지역 기업 47개사(직접 참여 25개사·간접 참여 22개사)가 참가해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다. 일자리를 찾는 청년과 중·장년, 경력단절 여성 등 구직 희망자 76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그중 340여 명이 면접 및 채용 절차에 참여해 뜨거운 취업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북구는 취업정보센터 취업상담원의 심층 취업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구인·구직 매칭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찾아가는 무료노동상담소'를 운영해 공인노무사가 직접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 노동 관련 상담을 1:1로 진행함으로써 구직자와 근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활고용분과도 참여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 제공과 함께 목공 이미지 레이저 각인 체험 ‘나만의 나무액자 만들기’를 진행하며 풍성한 즐길 거리를 더했다.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우수기업 채용 안내를 위한 기업설명회를 비롯해 전문 사진작가의 증명사진 무료 촬영, MBTI 검사 및 해석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서부산권 일자리박람회가 지역 고용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장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플랫폼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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