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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 청년 창업점포 창업가들, 사회환원사업으로 지역사회 선순환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울산 남구는 2025년 청년 창업점포 창업가들이‘청년 창업가 사회환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는 ‘청년 창업가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로힐 울산삼산점과 오레 플라워 스튜디오, 멘타이쇼, 더바른 재활운동센터가 참여했다.
21일 오레 플라워 스튜디오(대표 이유진)에서는 위기청소년 5명이 꽃바구니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해 청소년들이 평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을 생각하며 직접 만든 꽃바구니로 감사를 표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4일에는 더바른재활운동센터(무거동 소재) 김성진 대표의‘튼튼관절 건강100세’라는 주제로 건강한 삶을 위한 스트레칭, 관절운동·교육이 남구민을 대상으로 무거동행정복지센터 2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로힐 울산삼산점(대표 강해리)은 지난 16일 관내 장애인주간이용시설 교사 10여 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향기를 찾아 향수를 만들고 힐링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고, 멘타이쇼(대표 이효석)는 지난 20일 남구 마이코즈 지역아동센터 취약계층 아동 30여 명에게 지역아동센터 피자, 치킨, 음료 등 간식을 지원하며 아이들과 따듯한 마음을 나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남구 청년 창업가가 이웃과 공감하며 나눔의 가치를 알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받은 혜택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선순환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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