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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철 해외여행 전 미리 준비하세요!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여름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7월 한 달간 '동남아시아 등 여행객 대상 뎅기열 예방키트 배부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해외여행 증가와 함께 뎅기열 등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 실천을 유도하고 건강한 해외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김해시인 시민 중 2026년 7~12월 뎅기열 주요 유입국가 출국 예정자이며, 선착순 100명에게 예방키트를 배부한다.
지원대상 국가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태국, 인도,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네팔, 싱가포르, 몰디브,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 멕시코로 최근 해외유입 사례가 많은 15개국이다.
예방키트는 살충제(100ml) 1개, 모기기피제(50ml) 1개, 모기기피팔찌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출국 전 신분증과 항공권 등 여행 증빙서류를 지참해 김해시서부보건소 3층 보건관리과 감염병관리팀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또한 보건소에서는 예방키트 배부와 함께 해외여행 중 모기 물림 예방수칙, 귀국 후 발열 등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및 검역소 무료검사 안내 등 감염병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뎅기열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두통·근육통·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현재 예방백신 및 특이 치료제가 제한적인 만큼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고은정 서부보건소장은 “여름철 해외여행객 증가에 따라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여행 전 예방키트를 활용해 모기 물림을 예방하고, 귀국 후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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