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계룡시청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현수막 지정게시대 27개소를 일반용 게시대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환은 소상공인의 광고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홍보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광고 공간을 늘리고 불법 현수막 감소와 도시미관 개선 효과도 함께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환 대상은 5단형 게시대 5개소와 저단형 게시대 22개소 등 총 27개소(53면)다.
특히, 그동안 행정 전용으로 운영해 온 저단형 게시대 가운데 대실지구와 엄사사거리 등 상업 홍보 수요가 높은 주요 상권 인근 게시대를 일반용으로 전환해 소상공인의 이용 편의와 광고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6월 중 게시대 내 행정전용 표시를 제거하고 게시대 번호를 정비할 예정으로, 현수막 온라인 접수시스템인 ‘현수막GO’에도 관련 내용을 반영해 7월 초부터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다.
게시대 배정은 기존과 동일하게 추첨 방식으로 진행해 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상업용 현수막 게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의 광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시 미관에 대한 시민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신규 게시대 설치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기존 게시대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지정게시대 전환은 기존 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소상공인의 홍보 기회를 넓히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의 홍보 수요를 일정 부분 해소하는 한편, 합법적인 게시 공간 확대에 따른 불법 현수막 감소와 도시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파이낸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