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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학생 안보 현장 견학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부여군재향군인회(회장 허병무)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및 임원 등 20여 명과 함께 ‘2026 학생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안보 현장 견학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직접 느끼며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먼저 천안에 소재한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자주독립 운동사를 체감했다.
이어 평택 서해수호관으로 이동하여 참수리 357호정 선체와 천안함 전시실 등을 견학하며, 서해 NLL(북방한계선)을 사수하기 위해 헌신한 해군 장병들의 용기를 기리고 분단국가의 안보 현실을 직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견학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역사의 현장을 학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재향군인회 임원들과 동행하며 세대 간 소통과 안보 공감대를 넓히는 계기가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거대한 천안함 선체와 참수리 고속정의 총탄 자국을 직접 보니 우리가 누리는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됐다.”라며,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영웅 삼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허병무 회장은 “이번 안보 현장 견학이 학생들에게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심어주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이 호국보훈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보훈·안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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