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폭염 대응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김기보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8 1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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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여 명 직접 찾아 건강 점검… 맞춤형 돌봄 온열질환 예방
▲ 가평군청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가평군이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3,000여 명을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살피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가정 방문을 통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점검하고 폭염 예방 물품까지 지원하며 건강취약계층 보호에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집중 운영중이라고 8일 밝혔다.

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사업 대상자 3,000여 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폭염 대응 쿨키트도 배부하며 온열질환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등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방문을 통해 독거노인과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 아울러 무더위쉼터 이용을 적극 안내하는 한편, 보건소 내외 건강관리 서비스 연계 체계도 강화해 촘촘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방문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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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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