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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군 2026년 식중독 예방 캠페인 개최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함양군은 지난 17일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식중독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과 신속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날 오전에는 함양읍 지리산함양시장 일원에서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함양군 감염병대응 및 위생관리 담당 공무원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함양군지부 임원 및 대의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지역 주민과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및 감염병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참가자들은 홍보 전단과 물품을 배부하며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인 ‘손보구가세’(▲손 씻기 ▲보관온도 준수 ▲구분 사용 ▲가열하기 ▲세척·소독)를 안내했다.
또한 달걀 취급 시 주의사항과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예방 수칙,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보건소 결핵 무료 검사 등 다양한 건강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이어 오후 3시에는 함양군보건소에서 대규모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한 ‘2026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을 비롯해 감염병대응 및 위생관리 담당부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훈련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 기관 간 협조체계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식중독 발생 보고 및 접수 ▲신속한 역학조사 및 원인 식품 추적 ▲검체 채취 및 환경 검사 기법 실습 ▲확산 방지 조치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으며, 기관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함양군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식중독균이 증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라며, “이번 캠페인과 모의훈련을 통해 군민들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해 안전하고 건강한 함양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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