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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리 김광선 대표, 서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 기탁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고리 김광선 대표가 지난 12일 서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고리는 전북 정읍시에 소재한 합성수지제품 제조회사로, 그동안 여러 지방자치단체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김광선 대표는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받은 30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서천군 드림스타트에 전액 기탁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탁된 답례품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광선 대표는 “서천군에 대한 애정으로 기부금뿐만 아니라 답례품까지 의미 있게 사용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고향사랑기부금이 서천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활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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