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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교육청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전북 수석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전국의 교사들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7일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개최되는 ‘2026 제16회 수석교사의 날 미래교육 콘퍼런스’에 전북 중등 수석교사 4명이 수업나눔 강사로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국유초중등수석교사회·한국교원대학교교육연구원·융합교육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이 콘퍼런스는 전국 최대 규모의 수석교사 수업 나눔 행사로, 수석교사·교사·예비교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AI 시대, 수업의 본질을 다시 묻다’를 주제로 수석교사들이 고뇌하며 다듬어온 수업 실천 사례와 배움의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성찰하며 대안을 공유한다.
특히 전국중등수석교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권혁선 수석교사(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가 행사 전체를 이끄는 가운데 중등 분과 수업나눔 18개 코너 중 전북 수석교사 4명이 강사로 나서 단연 눈길을 끈다.
참여 교사는 △전란희(고산고, 한국사) ‘제주 4.3의 기억: 평화와 화해의 여정’ △이태현(군산중앙여고, 생명과학) ‘바이브 코딩 데이터 분석 - 네잎 클로버를 찾아라’ △이혜숙(익산부송중, 국어) ‘읽기 기반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권혁선(한국기술부사관고) ‘법제화 토의’이다.
이들의 수업나눔 주제는 역사의식과 디지털 역량, 사회참여 리터러시에 이르기까지 미래교육이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를 폭넓게 아우른다.
단순한 교수법 소개를 넘어, 학생들이 수업 안에서 스스로 B V사고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 전국 교원들의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수석교사들이 현장 연구와 교내외 연수 지원, 수업 컨설팅, 교사 학습공동체 운영 등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이번 전국 무대에서의 활약이 그 결실이라 평가하고 있다.
최은이 중등교육과장은 “전북 수석교사 4명이 전국 교원들을 대상으로 수업 나눔을 펼치는 것은 전북교육이 미래교육 혁신을 실천적으로 이끌어왔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석교사들이 수업 혁신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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