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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우리 이웃입니다” 인제군, 장애인 자립축하행사 개최 |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인제군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을 퇴소해 지역사회에서 독립 생활을 시작한 장애인을 위한‘지역사회 거주전환 환영 행사’를 지난 1월 2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제군으로부터 해당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 중인 인제군사회복지관이 주관했으며, 인제군과 임마누엘집이 함께 참여해 자립을 이룬 장애인을 격려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영 행사의 주인공인 60세의 지체장애인 박 씨는, 평생을 거주시설에서 생활해오다 2026년 1월 15일 시설을 퇴소해 지역사회 내 주거지로 거주를 전환하며 독립적인 삶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박 씨가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첫발을 내딛은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당사자를 비롯해 인제군 관계자, 인제군사회복지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거주전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이웃으로 함께 살아가게 된 것을 환영한다.”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박 씨의 거주전환을 위해 인제군사회복지관 전담 사회복지사들은 약 1년간 주거지 탐색부터 임대차 계약,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입주 준비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자립을 지원해 왔다.
박 씨는 현재 활동지원사와 함께 일상을 꾸려가며 안정적인 지역사회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박 씨는 “조용해서 잠을 잘 자고 행복하다.”며 지역사회에서의 새로운 삶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인제군은 2023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해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발굴·조사하고 거주전환과 정착을 단계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인제군사회복지관과 함께 주거 지원을 비롯해 건강관리, 사회참여, 권익옹호 등 통합적인 자립지원 체계를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지역사회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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