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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 마음이 쉬어가는 생명지도'제작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거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거제, 마음이 쉬어가는 생명지도'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거제, 마음이 쉬어가는 생명지도'는 시민이 실제로 마음의 위로와 회복을 경험했던 장소를 발굴·시각화하여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명존중 콘텐츠로 제작한 사업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시민 참여 설문을 통해 “마음이 지칠 때 찾았던 장소”, “삶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던 장소”, “잠시 쉬어가며 위로를 얻었던 공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거제치유의숲, 샛바람소리길, 바람의 언덕 등 시민 추천 치유회복 공간 9개소를 선정하여 생명지도로 제작했다.
특히 단순한 관광지 소개가 아닌 시민들이 직접 경험한 회복 스토리와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아 지역 특화 자살예방 콘텐츠로 완성했으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정보를 함께 수록해 위기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생명지도 디자인을 활용한 손수건 홍보물도 함께 제작했다. 해당 홍보물은 정신건강 캠페인과 자살예방 홍보사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며,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사업과 연계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센터는 앞으로 생명지도를 정신건강 캠페인, 자살예방의 날 행사, 지역사회 홍보사업 등과 연계하여 시민들이 위기 이전 단계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회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실 보건소장은 “생명지도는 시민들이 직접 추천한 회복 공간과 이야기를 담아 제작한 의미 있는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마음을 돌보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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