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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외대 특강 홍보문 |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이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하여 인공지능(AI) 시대의 영어학습 방향을 모색하는 영어교육특강 'AI×English'를 오는 11월 30일과 12월 7일, 총 2차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매년 진행해 온 영어교육 시리즈의 일환으로, 지식기관인 대학과 공공도서관이 협력하여 지역민에게 전문적인 영어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영어독서 진흥을 통해 시민들의 언어역량 및 평생교육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1차시는 11월 30일 14:00~16:00에 열리며, 부산외국어대학교 김민회 교수가 'AI, 영어학습에 효과적인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변화와 영어교육의 현재, 그리고 AI를 활용한 영어학습의 장단점과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2차시는 12월 7일 14:00~16:00에 'AI를 활용한 스토리텔링과 영문학 작품의 활용'을 주제로, AI 도구를 활용해 영어 스토리텔링을 시도해 보고 영문학 작품을 보다 흥미롭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강은 양산시립영어도서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진행되며, 양산시민 누구나 회차별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11월 11일 10:00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이며, 도서관 홈페이지및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양산시립영어도서관 관계자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영어교육과 영어독서의 역할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외국어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전문적인 영어교육 정보를 쉽게 접하고, 평생학습과 영어독서 문화가 함께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어도서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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