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제2기 노인인권지킴이 위촉식 개최

김영란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12: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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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 어르신 인권 보호·학대 예방...지역사회 인권 안전망 강화
▲ 계룡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제2기 노인인권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충남 계룡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의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을 위한 ‘제2기 계룡시 노인인권지킴이 위촉식 및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인권지킴이는 노인의료복지시설 이용 어르신의 인권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 운영 전반을 살피고 인권침해 요소를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입소 어르신과 보호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 운영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지자체에 건의하는 등 지역사회와 시설을 연결하는 소통 창구 역할도 맡고 있다.

이번 제2기 노인인권지킴이는 기존 1기 활동자 9명이 연임하고, 면·동장 추천을 통해 4명을 새롭게 위촉해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027년 6월까지 1년간이며,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인권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오복경 관장을 강사로 초청해 직무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침해 사례 대응 방법 등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이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노인인권지킴이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살피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인권 파수꾼”이라며 “제2기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노인 인권이 보장되는 행복한 계룡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는 지난해 제1기 노인인권지킴이 운영을 통해 시설 모니터링 66회를 실시하고, 시설 운영 개선과 안전관리, 제도 개선 등 총 18건의 건의사항을 발굴·논의하는 등 입소 어르신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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