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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은군, 전통시장 금연선도거리 지정…건강한 시장환경 조성 나서 |
[파이낸셜경제=김기보 기자] 충북 보은군은 25일 보은전통시장 고객쉼터에서 보은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최종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통시장 내 금연선도거리 조성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보은전통시장 아케이드 구간을 금연선도거리로 지정해 상인과 방문객의 자발적인 금연 실천을 유도하고, 간접흡연 없는 건강한 시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행정기관의 단속 중심이 아닌 민간의 자율적인 참여와 실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금연문화를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은군 보건소와 보은전통시장 상인회는 △금연선도거리 조성 및 운영 △금연 홍보 및 캠페인 공동 추진 △쾌적한 시장환경 조성 △기타 건강증진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시장 입구와 주요 구간에는 금연선도거리 안내판과 홍보물이 설치되고, 상인회와 함께하는 금연 캠페인과 정기 모니터링도 추진된다. 이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금연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한 시장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금연선도거리 지정은 간접흡연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는 한편,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호 보은전통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은 군민들이 일상적으로 찾는 생활공간인 만큼 쾌적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상인들이 앞장서 금연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방문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연선도거리 운영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육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은 행정기관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금연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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