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육문화관, 우리동네 디지털 연구소 운영

조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3: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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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사건은 코딩으로, 책의 감동은 인공지능(AI)으로
▲ 우리동네 디지털 연구소 운영 안내문

[파이낸셜경제=조성환 기자] 강릉교육문화관은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디지털 연구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과 인공지능(AI)으로 책의 이야기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콘텐츠로 창작하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코딩으로 만드는 책세상 ▲상상대로 AI 실험실로 구성되며 각 4회씩 총 8회 운영한다.

‘코딩으로 만드는 책세상’은 책 속 주인공이 마주한 문제를 엔트리 코딩으로 해결하는 탐정놀이형 프로젝트 수업이다. 학생들은 단서를 모으고 추리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컴퓨팅 사고력을 기르게 된다.

‘상상대로 AI 실험실’은 책의 서사에 따라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이용하여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이미지, 음악, 영상이라는 서로 다른 형태의 인공지능(AI) 결과물을 하나의 완성된 북트레일러로 통합하여 멀티미디어를 종합적으로 다루는 경험을 하게 된다.

박기현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책 속 사건을 코딩으로 풀어보고, 책의 이야기를 인공지능(AI)으로 구현해 보는 경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디지털 리터러시와 문제해결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탐정처럼 단서를 추리하고 나만의 북트레일러를 완성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7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강릉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거나 강릉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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