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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보 포스터 |
[파이낸셜경제=박영진 기자] 부산 남구는 오는 7월 9일 오후 4시,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를 초청해 '평화의 노래'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유니온 챔버 오케스트라는 우크라이나 오데사 지역 출신 음악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으로, 전쟁 속에서도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무대에서 평화를 기원하는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와 국적을 넘어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특히 6·25전쟁 당시 서로 다른 진영에 속했던 우크라이나의 악단이 UN평화문화특구 남구에서 공연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남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국제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평화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이미지를 알릴 계획이다.
공연은 클래식 명곡 연주와 한국·우크라이나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음악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음악을 통해 역사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깊은 감동과 위로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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